관련단체 및 소식 제작진

주최 /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이임회장 전호남, 취임회장 박영호)
사진 / 변소화
글 / 윤희
편집 / 배상봉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10주년 기념파티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14일(일) HOTEL BELLCLASSIC Toky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일본 전통 타악기인 와다이코(일본 북) 의 공연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와다이코의 다양한 음색과 신체 전체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울림으로 더 해져 장내를 압도했다.

이번 행사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 마홍철 명예회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발전기금회 김광림 이사장, 광주조선족연합회 김철 회장, 리룡철 이사장, 신홍철 부회장, 박영학 부회장, 월드옥타치바지회 권호군 회장, 김정남 명예회장, 김동연 명예회장, 일본연변상회 박동일 회장,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춘화 회장, 가나야마 장호 명예회장, 연변대학일본학우회 리장춘 회장, 장경호 명예회장, 중국건설은행 동경지행 전민 행장, 연변1중일본학우회 최남철 명예회장, 오성학 명예회장, 재일장백산골프회 강영호 회장, 애심골프동호회 김영남 명예회장, 재일조선족배구협회 리일남 회장, 재일조선족축구협회 리호 회장 등 일본과 중국의 각 조선족 단체에서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전호남 회장 인사말

10년간의 회고영상이 끝나고 전호남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전호남 회장은 바쁜 연말 협회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국땅 일본에서 각자의 사업과 삶을 일구며 지내 온 지난 10년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였지만 협회가 있었고, 서로 돕고 함께 해주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 이사회 여러분, 그리고 지금까지 협회를 지켜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현임 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경영자협회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점에 서있다.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박영호 신임 회장의 인솔하에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 나아간다면 더 멋진 협회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저 역시 끝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

올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사업에도 더 큰 도약과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마쳤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 축사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은 축사에서“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더불어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시며 굳건한 토대를 다져주신 전호남 회장님께 연합회를 대표하여 깊은 사의를 드린다. 전 회장님의 헌신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 아래에 경영자협회는 명실상부하게 일본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조선족 경제단체로 발전해 왔다. 회원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 유학생 돕기 자선 골프대회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경제와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제 그 소중한 바통을 이어받는 박영호 신임회장은 원애심골프회 회장으로서 이미 탁월한 조직력과 리더십을 입증하셨고 조선족 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기 있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본인의 기업 또한 성실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해 오신 진정한 실천형 경영자이시다. 박영호 회장님의 취임이 협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회원 간의 연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앞으로도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와 같은 핵심 회원단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겠다. 여러분의 성장과 활동이 곧 재일 조선족 사회 전체의 경쟁력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전호남 전회장님의 앞날에 더 큰 발전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박영호 신임회장님과 협회의 미래에 더 큰 성공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도약의 새해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광주조선족연합회 김철 회장 축사

광주조선족연합회 김철 회장은 축사에서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의 10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 함께 할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오늘의 자리는 단지 협회의 10주년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일본에 계신 조선족들이 고향에 대한 마음과 그리움을 담은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 지난 10년간 여러분은 근면과 지혜로 사업을 개척하고 재일조선족사회에 목표를 향해 단결하며 분투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생각한다. 삶의 터전에서 동포를 위해 생각하는 정신은 국내 조선족 단체의 생각과도 완전히 동일하다. 전호남 회장님 3년간 수고 많으셨고 박영호 신임회장님이 령솔할 협회의 앞날에도 계속하여 성장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의 10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하며 모든 분들의 사업이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2년연속 진행되어 온 자선골프대회 후원기업들의 표창식이 이어졌다.

주식회사 오아시스 김정남 사장

자선골프대회 메인스폰서 주식회사 오아시스 김정남 사장은“좋은 행사를 조직해준 조직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뜻깊은 행사에 메인스폰서를 할수 있어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저 역시 유학생 출신으로 당시 받았던 얼마 안되는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될 학생 여러분에게 저의 작은 성의를 보탤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원하는 꿈 꼭 이루시고 나중에 조선족사회에도 힘이 되어주면 더없이 고맙겠다. 항상 응원한다”며 따뜻한 격려를 해주었다.

장학생들에게 상장 발급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스폰서들과 장학생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협회 이사들의 추선을 통해 선출된 학생들 중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타인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등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총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전하며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공로상 시상
우수 공로상 시상
특별 공로상 시상

계속하여 협회 공로상과 우수공로상, 특별공로상 시상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전호남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 받은 박영호 신임회장이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4기 집행부의 시작을 알렸다.

전호남 회장과 박영호 신임 회장
회기 전달식
박영호 신임회장 취임사

박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시간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협회 설립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서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인감을 느끼고 있다. 우선 협회는 회원들을 위한, 회원이 혜택 받을수 있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다. 회원간의 교류를 통하여 자원을 공유하고 그 속에서 수익을 창출할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다음으로 중국,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의 협회들과도 교류를 강화하여 더 큰 세상속에서 상호간의 리익 창출을 강화하고 싶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자선골프대회도 지속적을 진행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후세대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어린 친구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의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다. 이는 조선족사회  나아가 일본사회에도 선순환적 흐름으로 이어지리라 믿으며 그 중심에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가 있을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를 설립하고 협회의 힘든 초창기 시절을 모두 견뎌내신 태양같은  1대 김만철 회장, 코로나 기간 묵묵히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가르켜준 등대같은 2대 엄문철 회장,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초불같은 3대 전호남 회장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저 또한 역대 회장들의 뒤를 이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린다. 새로운 한해 가족의 행복과 사업의 번창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포부와 인사를 전했다.

4기 부회장,감사,고문
4기 리사들

4기 집행부 소개에 이어 참가자 전원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의 1부가  마무리  되었다.

10주년 특별 케익
중국건설은행 동경지행 전민 행장 건배사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발전기금회 김광림 이사장, 마홍철 명예회장 건배사
광주조선족연합회  박영학 부회장, 김철 회장, 리룡철 이사장, 신홍철 부회장 건배사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박영호 신임회장, 전호남 명예회장, 엄문철 명예회장, 김만철 명예회장 건배사

행사 2부에서는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10주년 특별 케익 점화에 이어 건배사 및 축하공연 무대가 계속되였다. 초대가수뿐만 아니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축하무대까지 더 해져 분위기는 고조를 향했고 기업인들의 협찬과 후원으로 이루어진 추첨게임은 참가자 모두에게 따뜻한 성의를 담은 선물을 선사했다.

박경홍 가수 축하무대
NPO法人ACE 축하무대
월드옥타치바지회 피스원(PIECE+1) 무용팀 축하무대
장학생 대표  축하무대1
장학생 대표 축하무대2
박금화 사회자
추첨 게임
추첨게임

마지막으로 저물어 가는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원하며 <달타령> 노래로 모두가 즐거웠던 행사는 막을 내렸다.

글: 윤희
사진: 변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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