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단체 및 소식 제작진
주최 / 음악인의 집, 도쿄샘물학교, GJ그룹, 우끼마동네, NPO법인 ACE
글 / 조련화
편집 / 배상봉


지난 12일 저녁 도쿄 가메이도 문화 홀에서는 ‘2025 전일본중국조선족단체 송년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40여 년의 재일본 조선족 역사 속에서 선배들이 일군 터전 위에 성장한 공동체는 15개 단체의 100여 명이 함께하는 이 송년 음악회를 통해 민족 예술을 꽃피우며 400여명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와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발전기금회가 후원하였으며, '음악인의 집', '도쿄샘물학교&여성회', 'GJ그룹', '우끼마동네', 'NPO법인 ACE'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도쿄의 조선족 단체, 으아리향기그룹(나고야)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민요, 가곡, 국악,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송년 행사를 통합한 최초의 협업 행사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어질 전일본중국조선족단체 송년 음악회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울림이 지속될 전망이다.
글 / 조련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