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단체 및 제작진

제공 / 도쿄전자상거래클럽 TECC (群主 전심혁)
편집 / 배상봉

Information

사진은 모두 TECC 위챗 그룹에 공유된 사진중에서 고른 것입니다. 일부 발표자의 사진이 없어 므로

지난 9월 9일, 일본 내 조선족들로 구성된 TECC(동경전자상거래클럽, 이하 테크)의 정기 공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은 여성의류를 주력으로 하는 김철 사장님의 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김 사장님은 전반 진행의 사회까지 맡아 원활한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공부회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회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물류 시스템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권호군 사장은 货盘操作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초기에는 팔레트 단위로 물건을 사입해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여러 판매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판매 구조로 발전합니다. 더 나아가 공급업체가 물건을 창고에 집중시키고, 판매업체는 재고 부담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빠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재고만 보유하면서 수입·입고·검품·대리발송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구조로 이어집니다.

라이브 커머스 경험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전심혁 사장은 라쿠텐 생방송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생방송 신청 방법과 규칙, 라쿠텐 슈퍼세일 기간에 진행했던 라이브 경험, 그리고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공유했습니다.

리성 사장(삼구김치 일본 총판)은 틱톡 라이브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실험 삼아 시작했으나, 첫 방송에서 약 50만 엔의 주문을 받았던 사례를 들며 “하루빨리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틱톡 라이브 경험이 있는 김매화 사장 역시 같은 의견을 보태며, 본인이 직접 참석했던 유료 강연 자료를 회원들과 아낌없이 공유했습니다.

사업 운영과 전략

스마트폰 케이스를 판매하는 리승희 사장은 최근 오리지널 브랜드 여성 가방과 지갑등을 기획 판매하는 주식회사를 이끌며, 도쿄 번화가에 새 사무실을 오픈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임대료는 다소 높지만, 번화가에 위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접근성의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인재 파견 회사를 운영하는 정련화 사장은 옥타의 지사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화장품 샘플을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생생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중국 수출 무역을 하는 문영화 사장은 다음번 공부회 주제로 촬영 관련 세미나를 제안했으며, 전문 사진사 섭외와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TECC 모임의 의의

TECC 모임은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매회 다른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9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모임은 3명씩 팀을 꾸려 1년 단위로 공부회를 책임지고 있으며, 같은 업종에 종사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면서도 서로 돕고 지식을 나누는 조선족 기업가들의 모범적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TEC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교류를 이어갈 것입니다.

(참고) 테크에 관련된 과거의 보도

모이자 뉴스 : 동경 TECC를 아시나요?

쉼터미디어 : TECC의 송년회 – 전자상거래(电商) 로 일본에 자리잡는 조선족들/ 쉼터소식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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