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단체 및 소식 제작진

주최 / 음악인의 집, 도쿄샘물학교, GJ그룹, 우끼마동네, NPO법인 ACE
사진촬영 및 제공 / 변소화 , 도쿄샘물학교
글 / 윤희
편집 / 배상봉

어두운 무대 위에서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일사불란하게 자리를 찾아 움직였다. 조명이 무대를 비추자 도쿄샘물학교 교복을 맞춰 입은 아이들과 학부모 총 27명은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장내에 감동을 불러 넣었다.

<2025 전일본중국조선족단체 송년음악회 >가 지난 12일  도쿄 가메이도 문화 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와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발전기금회의 후원하에 진행된 이번 무대에는 공동 주최 단체인 도쿄 샘물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합창팀이  <천공의 성 라퓨타>의 주제곡 <너를 태우고>(天空之城 伴随着你)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재해석하여 열창하였다. 지난 6월 <제1차도쿄6.1아동절문예공연>에도 출연한적 있는 합창팀이지만 이번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고  피아노 연주와 지휘까지 합쳐저 무대에 풍성함과 볼거리를  더 했다.

합창 외 댄스곡 <나팔바지>와 아랑고고장고 합동공연에도 참가한 샘물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송년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도쿄샘물학교 전정선 교장선생님은 " NPO법인 ACE김설 대표님의 지휘와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역할 분담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의 무대가 우리 아이들이  민족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부로 연결되리라 믿으며 오늘의 무대를 발판으로 세계로 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끝이 났지만 무대에서 느꼈던 감동과  함께 연습하며 쌓았던 많은 추억들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함께 할 듯 하다.

글 / 윤희
사진 / 변소화, 도쿄샘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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