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단체 및 소식 제작진

주최 /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이임 회장 류림 , 취임 회장 리장춘)
글 / 조련화
사진 / 변소화
동영상 / 김승녀 , 변소화
편집 / 배상봉
출처 / 동북아신문

연변대학일본학우회 학우들과 내빈 기념사진
Information

아래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행사에 관한 동영상 두편입니다. 김승녀 학우가 제작한 동영상과, 변소화 촬영사가 제작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각각 공유해 드립니다. Youtube에 공유한 것이므로 중국에서는 열리지 않을수 있습니다.

연변대학일본학우회가 지난 11월 15일 도쿄 아트호텔 닛포리랭우드에서 2025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를 보고 있는 김승녀, 최룡길 학우

이번 행사는 내빈과 학우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리더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승녀, 최룡길 학우의 발랄한 사회력 덕분에 행사 내내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교가를 함께 부르는 참석자들
인사말을 올리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류림 이임 회장

행사는 연변대학 교가 제창으로 시작되어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류림 이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지만, 이사 분들의 도움으로 함께해올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새로 취임하는 리장춘 회장이 학우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후임자를 격려했다.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장경호 명예회장이 류림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장경호 명예회장이 리성 비서장에게 감사패 전달

류림 회장과 리성 비서장의 공로를 인정해 연변대학교육기금회·학우총회로부터 수여한 감사패를, 리장춘 신임 회장과 조창환 신임 비서장에게 연변대학학우회총회로부터 수여한 임명장을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장경호 명예회장이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연변대학일본학우회 깃발 인계식은 학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연변대학일본학우회 깃발 인계식
인사말을 올리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리장춘 신임 회장

리장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3년간 회장을 역임해 주신 류림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학우회가 설립 33년을 맞이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어서 "선배들이 쌓아 올린 역사와 신뢰를 소중히 여기되,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학우들이 부담 없이 모여 서로 배우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나아가 중일 두 나라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네트워크로서 배움과 우정을 미래로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하며 포부를 밝혔다.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차기 이사회 출범을 축하하는 두루이(杜锐) 연변대학 당위 서기

두루이(杜锐) 연변대학 당위 서기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차기 이사회 출범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교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전했다. 그는 류림 이임 회장과 역대 회장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1992년 설립 이후 이어져 온 학우회의 성장과 모교 발전에 기여한 헌신을 높이 치하했다. 이어 그는 "학우들은 그 어디에 있든 모교가 늘 자랑스러워하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연변대학은 영원히 학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집이 될 것이며, 모교의 문은 항상 학우들을 향해 열려 있을 것"이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학우회의 번영과 모든 학우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은 축사에서 "연변대학일본학우회의 우수한 분들이 일본 조선족 사회의 기초를 닦아왔고,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도 그 분들이 있었기에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학우회의 역사적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연변대학일본학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원을 전했다.

건베 제의를 하고 있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진강(陈钢) 명예회장
축가를 부르는 조병철 가수

이어진 만찬과 교류 시간에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진강(陈钢) 명예회장의 건배 제의로 본격적인 송년회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가수 조병철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게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회장 안에는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 총결을 하는 연변대학일본학우회 호림 명예회장
'고향의 봄'에 맞춰 춤을 추는 학우들과 내빈들

연변대학일본학우회 호림 명예회장의 마지막 인사에 이어, 참석자 일동이 '고향의 봄'에 맞춰 손에 손을 잡고 원을 이루고 하나된 마음으로 춤을 추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변대학일본학우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리장춘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우회의 활발한 활동과 더 따뜻한 공동체의 미래가 기대된다.

글 / 조련화 기자
사진 / 변소화 사진작가
영상 / 연변대학일본학우회 김승녀 이사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