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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우끼마조선족동네 (촌장 리일남)
촬영 & 영상편집 / 김승녀
기사 / 이정희
편집 / 배상봉
많은 조선족들이 고향을 떠나 외로운 타향의 밤하늘 바라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시고 있을 때, 여기 도쿄의 우끼마동네에서는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모여 낯선 곳에서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김승녀씨의 촬영하고 편집한 생생한 영상과 , 이정희씨의 현장참여 기사로 조선족들이 일본땅에서 만들어 낸 첫번째 조선족동네, 우끼마동네의 보름달잔치 현장을 체험해보세요.
지난 3월 1일, 일본 최초의 우끼마 조선족동네에서 네 번째로 이어지는 정월대보름 동네모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4살 어린이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20여 세대, 약 40명이 함께 모여 전통 명절의 기쁨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동네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네의 따뜻한 소문을 듣고 최근 새로 이사 온 4~5세대도 동네모임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세대를 넘어 서로 어울리며 웃음과 정을 나누었고, 우끼마동네의 활기와 공동체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통과 이웃의 정이 살아 숨 쉬는 우끼마동네. 작은 동네모임은 일본 속 우리 민족 공동체 문화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치바현(千葉県)과 사이타마현(埼玉県) 등 다른 지역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영상 / 김승녀
기사 /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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